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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 design 작년 가을에 셔츠와 함께 레이어드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바잉하여 착용하다가 이번 봄에도 활용하기 좋아 단독 추가 생산으로 보여드리게 된 제품입니다. 이너의 스타일과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메리트가 있었는데요. 심플한 뷔스티에이지만 어깨끈을 조절해서 묶어줄 수 있기 때문에 체형에 맞게, 또는 이너의 두께나 암홀 품 등에 따라 맞춰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가슴부터 밑단까지의 슬림한 편으로 몸의 실루엣을 잡아주는 편이며, 니트의 스판감 덕분에 불편하지는 않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기장감 또한 스커트나 반하이웨스트 등의 제품과 착용했을 때 톡 떨어지는 기장감이 사랑스럽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fabric & color 약간의 헤어감이 있는 소재이지만 봄에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너무 도톰하거나 헤어감이 부담스럽지 않은 소재입니다. 앙고라 울이 함유되어 브러쉬한 느낌이 매력적이며, 플랫한 터치감의 베이직한 이너와 레이어드 했을 때 레이어링 아이템으로서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까슬거림이나 털빠짐이 크지 않은 편이라 얇은 니트와 레이어드해서 착용해도 충분히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단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컬러는 부드럽고 따뜻한 크림 컬러이며 약간의 오트밀 톤이 느껴지는 크림 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