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about .
지난 겨울 상의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레이프 티셔츠가 봄 시즌을 맞아 뉴 컬러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울 코튼 혼방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은 간절기부터 봄시즌 내내 입기 좋아 원단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컬러감을 화사하게 잡아 다가오는 봄에 입기 좋게 제작하였습니다. 쿨한 계열의 맑은 워터리 핑크, 부드러운 버터옐로우 계열인 버터크림, 그리고 무채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캐쥬얼한 네이비 컬러까지 총 세 가지의 추가 컬러가 준비되었습니다. 기존 컬러인 아이보리 컬러도 재진행하니, 취향에 따라 기본 컬러와 포인트 컬러 하나씩을 구매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fit & design 일반 티셔츠보다 넉넉한 원단 요척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주름을 잡아준 티셔츠입니다. 드레이프란 느슨한 주름이 진 디테일을 뜻하며, 사선으로 이어진 주름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어줍니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붙는 핏과, 넉넉한 소매 기장 덕분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해줍니다. 또한 수평으로 길고 둥글게 파여진 네크라인은,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파임으로 보트넥 느낌으로도 연출이 가능하여 목선과 쇄골 라인을 날씬해보이게 해줍니다. 그리고 양쪽 모두 노출되는 오프숄더보다는 부담이 덜한 원숄더 디자인이다보니 평소 이런 디자인을 어려워하셨던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어깨선을 조금 더 내려 노출감이 있게 착용해주셔도 좋고, 노출이 적게 편하게 착용해주셔도 됩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원단이다보니 딱 고정되는 핏은 아니기에 취향껏 연출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몸에 맞는 슬림한 핏으로 착용했을 때 가장 예쁜 핏이기에 각자의 체형에 맞게 착용하실 수 있도록 S,M 두 사이즈로 출시되는 제품입니다. 단 스판기가 있고, 넉넉한 주름이 잡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타이트하게 맞기 보다는 살짝 여유있게 맞는 핏일 수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또한 한쪽 기장이 조금 더 넉넉하게 사선으로 떨어지도록 제작한 밑단 디자인은, 하의 안에 밑단을 넣어 입지 않고 꺼내 입어도 더욱 페미닌하면서 예쁜 실루엣의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슬릿 트임이 들어간 사선의 밑단 형태 덕분에 꺼내 입었을 때도 골반까지 떨어지는 실루엣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fabric 얇고 가볍지만 울 혼방의 소재인 덕분에 터치감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몸에 감기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겨울 연말 시즌에도 입기 좋도록 차갑지 않고 따뜻한 터치감의 소재감으로 제작하게 된 제품이며, 봄가을엔 단품으로 착용하기 좋은 두께감입니다. 컬러는 노란기가 없는 환한 톤의 아이보리와 심플한 블랙, 여성스러운 무드의 베이지 컬러까지 세 컬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보리의 경우 비침이 아예 없진 않으나 심하지 않은 정도입니다.